유천취수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천취수장 규제완화 추진, 어디까지 왔나 대체수원 개발 위한 실증실험시설 구축 중 안성·평택·용인시, ‘상생협력 협약’ 합의 유천취수장 인근 안성천 하류지역에서는 강변여과수 개발 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연구가 한창이다. 최근에는 경기도가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며 안성·평택·용인시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갈등해소 차원에서 규제 합리화 방안을 모색하는 별도의 공동 연구용역을 의뢰하는 데 합의했다. 일자리 창출을 주된 명분으로 규제개혁이라는 이름 하에 진행되는 일들이다. ‘상생발전’이라는 말도 어김없이 따라붙는다. 그 빗장이 어디까지 풀릴지는 미지수이지만, 자칫 치러야 할 사회적 비용을 걱정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시에 따르면 현재 유천취수장 때문에 규제를 받고 있는 안성시 면적은 70.28㎢다. 앞서 2012년, 환경부가 실시한 전국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지역에 대한 정확한 면적산정을 위한 조사용역에서 집수구역 조사와 자료수집 등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