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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 버스터미널·건강생활지원센터.차량등록사무소 개소 ▲ 공도읍 용두리 일원에 준공된 시외버스 정류장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 안성신문 공도읍 용두리 일원에 자리를 잡은 버스정류장과 건강지원센터가 문을 연다. 차량등록사무소는 지난 12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안성시는 1월 중 시설물의 동시 개소식을 예정했으나 구제역과 조류독감이 발생하자 행사를 연기하고 업무를 시작하기로 했다. ◆ 버스정류장 = 공도 시외버스 정류장은 1월 26일 개소한다. 기존의 공도 버스정류장은 폐쇄되기 때문에 이날부터는 신설된 정류장을 이용해야 한다. 시내버스는 시외버스 정류장 앞쪽에 새로 승강장이 마련됐다. 관내 시외버스 정류장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시민회관, 한경대, 중앙대, 대림동산, 공도터미널(신설), 주은풍림아파트 등 6개소가 계속 유지된다. 대림동산과.. 더보기
당왕·건지지구 용적률 230% 상향 조정 안성시가 2009년 1월 6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을 했지만 아직까지 개발이 되지 않음에 따라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부지 용적률을 현재 200%에서 230%로 상향 조정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당왕·건지 지구단위계획 구역’의 공동주택 부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월 용역을 착수했으며, 오는 2월 용역이 마무리되면 안성시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용적률을 230%로 상향조정하고, 3월에는 지구단위계획(변경)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할 계획이다. 지구단위계획은 5년 단위로 재검토를 하고 있으며, 당왕·건지 지구의 경우 그동안 개발이 되지 않아 현재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등으로 폐지 요구가 있었지만, 안성시는 용적률을 늘려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더보기
도립 안성병원 시설사업 기본계획 연내 고시, 보상비 부족분 확보와 민간사업자 선정여부 주목 도립 안성병원 시설사업 기본계획 연내 고시 보상비 부족분 확보와 민간사업자 선정여부 주목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신축이전을 위한 시설사업 기본계획이 연내 고시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고시 뒤에는 기본계획에 대한 심사평가와 함께 BTL(Build-Transfer-Lease ; 임대형 민간투자)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절차를 밟게 된다. 따라서 내년 하반기에는 민간사업자와의 본격적인 협상이 가능해지는 것으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도는 내년도 본예산에 안성병원 건립사업을 위한 토지보상비 45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도는 애초 120억 원의 보상비를 확보, LH에 위탁해 보상을 진행하던 중 이 가운데 30억 원을 이천병원 증축사업으로 목을 변경해 전용했다. 이로 인해 안성 사.. 더보기
안성아양지구 부지조성 공사 시작 안성아양지구 택지개발 공사가 내달부터 본격화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택지개발사업을 위한 시공사 계약을 마무리함에 따라 11월부터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양지구가 개발예정지로 지정된 지 만 8년 만이다. 더불어 중앙토지수용위원회도 지난 24일 위원회를 열어 협의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아양지구의 토지 등에 대한 수용재결 안건을 의결했다. 아양택지개발 예정지구가 처음 지정된 것은 지난 2005년 12월. 하지만 LH는 경영난과 부동산경기 침체를 이유로 애초 402만 3,266㎡에 2만 9,06세대(5만 2,272명)를 짓는다는 계획을 무려 5분의 1로 축소했고, 이같은 변경안은 2010년 말 확정 고시됐다. 이에 현재 추진 중인 아양지구 택지개발사업 규모는 안성시 옥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