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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부

[문재인정부 5년]세종시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서울~세종 고속도로 조기 개통 [문재인정부 5년]세종시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서울~세종 고속도로 조기 개통 입력 2017.07.19. 14:00 국정기획위, '국정운영 5개년 계획' 국가 균형발전 발표 서울~세종 고속도로 재정사업 추진 검토.. 완공시기 앞당겨 혁신도시·산업도시·세종시·새만금 등 지역 성장거점 육성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종심 복합도시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이 추가로 이전하고,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조기 개통이 추진된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19일 전 지역이 고르게 잘사는 국가균형발전의 내용을 담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라 국회 분원 설치와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이전 문제 등 지난 정부에서 지연됐던 중앙행정기관 이전 사.. 더보기
"땅 파실래요?"…제2경부고속도로 소식에 안성 투기바람 서울~세종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 가시화되면서 안성시 땅 거래 20% 이상 증가 #경기 안성시 서운면 현매리에서 과수원을 하는 송모씨(71)는 요즘 고민이 많다.이달 중순 한 부동산중개업소에서 찾아와 후한 값을 쳐줄 테니 땅을 팔라고 해서다. 갑자기 찾아온 것이 이상해서 주변에 알아보니 과수원 인근에 ‘제2경부고속도로’가 들어선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동안 팔려고 매물로 내놓은 적이 있어 이번 기회에 팔까도 생각해봤지만 앞으로 개발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에 고민하고 있다. 최근 경기 안성의 땅 거래가 부쩍 늘었다. 서울과 세종시를 잇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이른바 ‘제2경부고속도로’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표적 수혜지역으로 안성이 꼽힌다. 29일 국토교통부의 토지거래 현황자료에 따르면 안성시는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3818필지 450만7000㎡의 토지가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같.. 더보기
일죽 능국리에 산업·유통형 물류단지 조성 추진 ▲ 오는 2017년까지 추진될 예정인 일죽면 능국리 일원의 산업·유통형 물류단지 조성사업 위치도. 일죽 능국리에 산업·유통형 물류단지 조성 추진 안성시-안성일죽개발-한국통합물류협회, 투자양해각서 체결 일죽면 능국리에 산업·유통형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안성시는 2월 26일 ㈜안성일죽개발(대표이사 김찬호),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재억)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성일죽개발은 오는 2017년까지 총 1,250억원을 들여 일죽면 능국리 산34번지 일원 약 28만 6,484㎡에 산업·유통형 물류단지를 조성한다. 해당 부지는 2009년 동안성골프장(전 워터폴골프장) 조성사업이 추진됐다가 2011년에는 국제무역타운을 유치코자 했던 곳으로, 하지만 안성시는 국제무역타운 유치를 백지화.. 더보기
제2경부고속도로 ‘설계비’ 반영 10년 동안 방치, 사업 가시화될 듯 제2경부고속도로 ‘설계비’ 반영 10년 동안 방치, 사업 가시화될 듯 안성의 중심권을 경유하는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간 고속도로)와 관련해 지난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이 사업을 위한 설계비 40억원을 예산에 반영해 추진이 가시화됐다.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구간을 보면 보개면 경수사에서 출발 구사리(38국도 연결 IC), 장죽리(동서고속도로와 연결 JCT), 산평리(34번 국도 연결 IC)를 지난 후 역시 34번 국도를 만나 천안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따라서 현재의 안성을 통과하고 있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안성시 외곽에 걸쳐서 지나기 때문에 안성 전체에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제2경부고속도로는 안성시 중앙을 남북으로 계획돼 안성시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받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