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안성-부발 철도노선
국토교통부 사전조사 마쳐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여부 관심
국가철도노선인 평택-안성-부발간 노선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사전조사가 지난 12월에 마친 것으로 확인돼, 올해 안으로 수립될 예정인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6년-2025년)’에 반영될 수 있을지의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철도가 건설되기 위해서는 10년 단위 계획인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이 돼야, 철도건설의 실질적인 추진절차인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실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9일 김학용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2013년부터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유치를 추진 중인 중소기업산업단지 등 을 반영하고, 평택-안성만을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수원에서부터 평택, 안성, 이천, 광주, 수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변경해 경제성을 높였다. 앞으로 제3차 국가철도망사업에 반영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면서 “현재 사전조사를 마친 철도노선은 300㎞의 고속철도는 아니지만, 시속 250㎞의 준고속화 노선으로 화물도 운반하는 철도노선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평택-안성-부발간 노선에 대한 사전조사를 마쳤지만, 점수(B/C)는 공개할 수 없다. 기획재정부가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철도노선을 우선해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철도가 건설되기 위해서는 올해 안으로 수립할 예정인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황은성 시장의 공약사업인 평택 지제역 - 공도간 도시철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1억5,000만원을 들여 도시철도 타당성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 [2015-02-04 오전 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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