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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읍

공도 도시개발사업, 시 직접투자 없을 듯, 사업시행자 지정 검토 공도 도시개발사업, 시 직접투자 없을 듯 내년도 본예산에 일반회계 전출액 ‘0’ 안성시가 공도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논란의 정점에 있던 안성도시공사 설립을 유보한다는 황은성 시장의 발표 이후 직접투자방식을 전제로 사업을 추진해오던 시가 방향을 틀었다. 재정악화가 주된 이유로, 이 방식을 취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사업 장기화가 우려된다는 이유 때문이다. 시는 지난달 ‘공도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하고 연내 사업시행 방법을 확정하기로 했다. 시행방식의 검토범위는 자체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을 포함, 도시공사나 LH 등의 시행자를 지정하는 방안,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는 안 등이었다. 그리고 시는 이 가운데 우선적으.. 더보기
공도 환승주차장·건강생활지원센터 ‘첫 삽’ 총 98억 원 투입, 내년 8월 준공 예정 안성부동산 안성땅 안성토지 공도읍 환승주차장 용두리 공장 창고 전원주택 펜션 공도읍 용두리 일원의 환승주차장과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공사가 시작된다. 시는 지난달 31일 기공식을 갖고, 내년 8월 말까지 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공도읍 용두리 273-1번지 일원 9,740㎡의 부지에 건강생활지원센터와 버스정류장, 차량등록소를 건립한다. 2년여 걸친 행정절차와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공사를 본격화하게 된 것으로, 총 사업비는 93억여 원(국·도비 포함)이다. 한때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환승주차장을 복합건물로 건축하는 방안이 검토됐으나 시는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최종 3개 동으로 분리해 건축하기로 했다. 버스터미널은 지상 2층으로 건립되며 연면적 규모는 424㎡이다. 1층에는 매표부스와 대합실(홀), 편의점이, 2층 역시 근생 편의시설이 자리를 잡는다. 환승주차장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