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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파실래요?"…제2경부고속도로 소식에 안성 투기바람 서울~세종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 가시화되면서 안성시 땅 거래 20% 이상 증가 #경기 안성시 서운면 현매리에서 과수원을 하는 송모씨(71)는 요즘 고민이 많다.이달 중순 한 부동산중개업소에서 찾아와 후한 값을 쳐줄 테니 땅을 팔라고 해서다. 갑자기 찾아온 것이 이상해서 주변에 알아보니 과수원 인근에 ‘제2경부고속도로’가 들어선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동안 팔려고 매물로 내놓은 적이 있어 이번 기회에 팔까도 생각해봤지만 앞으로 개발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에 고민하고 있다. 최근 경기 안성의 땅 거래가 부쩍 늘었다. 서울과 세종시를 잇는 서울-세종고속도로, 이른바 ‘제2경부고속도로’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표적 수혜지역으로 안성이 꼽힌다. 29일 국토교통부의 토지거래 현황자료에 따르면 안성시는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3818필지 450만7000㎡의 토지가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같.. 더보기
금광호수 금광저수지 아침풍경 금광저수지, 금광호수의 아침풍경 더보기
일죽 능국리에 산업·유통형 물류단지 조성 추진 ▲ 오는 2017년까지 추진될 예정인 일죽면 능국리 일원의 산업·유통형 물류단지 조성사업 위치도. 일죽 능국리에 산업·유통형 물류단지 조성 추진 안성시-안성일죽개발-한국통합물류협회, 투자양해각서 체결 일죽면 능국리에 산업·유통형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안성시는 2월 26일 ㈜안성일죽개발(대표이사 김찬호),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재억)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성일죽개발은 오는 2017년까지 총 1,250억원을 들여 일죽면 능국리 산34번지 일원 약 28만 6,484㎡에 산업·유통형 물류단지를 조성한다. 해당 부지는 2009년 동안성골프장(전 워터폴골프장) 조성사업이 추진됐다가 2011년에는 국제무역타운을 유치코자 했던 곳으로, 하지만 안성시는 국제무역타운 유치를 백지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