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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부동산 뉴스

일죽 능국리에 산업·유통형 물류단지 조성 추진

▲ 오는 2017년까지 추진될 예정인 일죽면 능국리 일원의 산업·유통형 물류단지 조성사업 위치도.   

 

일죽 능국리에 산업·유통형 물류단지 조성 추진

안성시-안성일죽개발-한국통합물류협회, 투자양해각서 체결

 

 

일죽면 능국리에 산업·유통형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안성시는 2월 26일 ㈜안성일죽개발(대표이사 김찬호),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재억)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성일죽개발은 오는 2017년까지 총 1,250억원을 들여 일죽면 능국리 산34번지 일원 약 28만 6,484㎡에 산업·유통형 물류단지를 조성한다. 해당 부지는 2009년 동안성골프장(전 워터폴골프장) 조성사업이 추진됐다가 2011년에는 국제무역타운을 유치코자 했던 곳으로, 하지만 안성시는 국제무역타운 유치를 백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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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죽면 능국리에 산업·유통형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안성시는 2월 26일 ㈜안성일죽개발(대표이사 김찬호),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재억)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안성일죽개발은 오는 2017년까지 총 1,250억원을 들여 일죽면 능국리 산34번지 일원 약 28만 6,484㎡에 산업·유통형 물류단지를 조성한다. 해당 부지는 2009년 동안성골프장(전 워터폴골프장) 조성사업이 추진됐다가 2011년에는 국제무역타운을 유치코자 했던 곳으로, 하지만 안성시는 국제무역타운 유치를 백지화했다. 이후 시행사 측은 하향추세에 접어든 골프장 조성계획을 접고 2013년, 주거·산업·물류시설을 도입하는 제안서를 접수했으나 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실수요자 개발 등을 전제로 한 물류타운 조성이 타당하다는 자문을 얻으며 개발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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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층은 이번 협약주체로 참여한 한국통합물류협회다. 1984년 창립된 협회는 2009년 국토교통부로부터 통합인가를 받은 특수법인체로, 현재 512개 회원사가 가입해 있다. 협회는 회원사 등이 물류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등 제반 컨설팅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해당 사업지구에는 ㈜한익스프레스, 대화물류㈜, ㈜동부익스프레스 등 3개 물류업체가 들어설 예정으로, “사전 입주의향 조사가 완료된 상황”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양해각서에는 안성시의 경우,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에 협력하고, 일죽개발과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물류단지 조성과 운영 과정에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안성시민을 우선 채용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안성시는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58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285억원의 매출 달성이 예상돼 동부권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수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애초 워터폴골프장 추진 시, 2008년에 산림훼손과 환경파괴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한 차례 부결 처리된 바 있어 정상적인 사업추진 여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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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시행사 측은 하향추세에 접어든 골프장 조성계획을 접고 2013년, 주거·산업·물류시설을 도입하는 제안서를 접수했으나 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실수요자 개발 등을 전제로 한 물류타운 조성이 타당하다는 자문을 얻으며 개발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수요자층은 이번 협약주체로 참여한 한국통합물류협회다. 1984년 창립된 협회는 2009년 국토교통부로부터 통합인가를 받은 특수법인체로, 현재 512개 회원사가 가입해 있다. 협회는 회원사 등이 물류단지에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등 제반 컨설팅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해당 사업지구에는 ㈜한익스프레스, 대화물류㈜, ㈜동부익스프레스 등 3개 물류업체가 들어설 예정으로, “사전 입주의향 조사가 완료된 상황”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양해각서에는 안성시의 경우,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에 협력하고, 일죽개발과 한국통합물류협회는 물류단지 조성과 운영 과정에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안성시민을 우선 채용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안성시는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58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285억원의 매출 달성이 예상돼 동부권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수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애초 워터폴골프장 추진 시, 2008년에 산림훼손과 환경파괴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한 차례 부결 처리된 바 있어 정상적인 사업추진 여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박상순 기자 365193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