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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부동산 뉴스

공도읍 양기리에 927세대 아파트 공급 안성시,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


공도읍 양기리에 927세대 아파트 공급
안성시,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

공도읍 양기리에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안성시는 지난 27일 ‘공도 양기지구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했다. 

고시된 내용 등에 따르면 공도읍 양기리 322-3번지 일원 4만7386㎡의 부지에 오는 2019년 말까지 아파트 건설사업이 진행된다. ㈜서해종합건설은 이곳에 아파트 927세대(수용인구 2318명)를 공급할 계획으로, 예정부지는 공도 롯데마트와 문기초등학교 사이에 위치해 있다.

부지는 공동주택용지 3만5705㎡(75.3%), 어린이공원 1개소와 도로 2개 노선, 주차장 등 도시기반시설 용지 1만1681㎡(24.7%)로 이용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60㎡ 이하 500세대, 60㎡ 초과~85㎡ 이하 427세대 등 총 927세대가 계획됐다.

공도지역에서는 용두지구(1358세대), 만정지구(984세대)에 이어지는 것으로, 시는 양기지구의 경우 연내 실시계획 인가 고시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민간업자가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대부분 실시계획 인가 이후 시행사가 변경되면서 속도를 붙이지 못하고 있어 이 역시 상황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공도읍 용두리 220번지 일원 9만4590㎡에 추진되는 공동주택 사업은 ㈜우미산업개발이 2017년 말까지 추진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60㎡ 이하 417세대, 60㎡ 초과~85㎡ 이하 941세대 등 모두 1358세대(3938명)가 예정됐다. 시 관계자는 “올 연말께 기반공사에 착수할 계획으로, 시행사와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계약변경 등의 절차를 감안하면 아파트 공사는 내년 상반기에 본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도읍 만정리 358-23번지 일원 5만2838㎡의 부지에도 2017년 말까지 984세대(수용인구 2853명)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인가했으며, 60㎡ 이하 910세대와 85㎡ 이하 74세대가 계획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건축승인 신청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으로, 시행자 변경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시는 만정지구 연접부지 117만4021㎡에 대해서도 2·3단계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나 공도 생활권역 인구계획을 반영한 2030 도시기본계획 승인 여부가 주요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순 기자 3651939@hanmail.net

기사입력: 2015/08/31 [17:53]  최종편집: ⓒ 안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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