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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부동산 뉴스

안성시내·공도읍은 아파트 건설 중 아양택지지구·당왕지구·민간도시개발 24개 단지 총 2만1,335세대



전국적으로 아파트 경기가 침체 분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안성에서는 시내와 공도지역을 중심으로 총 24개 단지 총 21,335세대 아파트가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과 다르게 아파트 건설 열기가 안성에서 높게 나타났다.


현재 안성의 대표적인 아파트 개발지구는 안성시내의 아양택지개발지구와 지구단위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당왕지구이다.

이외에 추진되고 있는 민간아파트 개발은 총 9곳이며, 이 가운데 7곳이 공도지역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는 아양택지개발사업은 847,793 부지에 4,561억원을 투자해 아파트 11개 블록을 조성 중이며,  6,638세대(16,558)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부지조성공사는 2013 10월 착공하여 현재 공정율은 93%이며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공동주택 11개 블럭 중 3개 블록(2,146세대)이 입주를 완료하였고, 4개 블럭은 공사진행 중이고, 4개 블록은 아직 착공하지 않았다.


또 안성시 당왕동, 신소현동 일원 당왕지구는 총 면적이 1226,653.6이며, 아파트는 6개 블록이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5개 블록에서 아파트건설 진행 중이거나 추진절차를 밟고 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5개 지구는 8,231세대에 달한다.

따라서 당왕지구 5개 블록과 올해 말로 택지공사가 마무리되는 현재 입주를 완료한 3개 블록을 제외한 아양택지지구 8개 블록 4,492세대를 합하면, 안성시내권에는 총 16개 아파트단지 12,723세대가 들어선다.

특히, 아양택지지구와 당왕지구 이외에 민간개발사업으로 2021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는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아파트 건설도 원곡 외가천지구 등 총 9개 지구 총 528,260 면적에 5,3278,700만원이 투자되어 총 8,612세대(수용인구 21,919)가 건설 예정이다.


따라서 안성시에 아양택지지구와 당왕지구, 민간도시개발 9개 지구를 합하면 총 24개 아파트단지에 23,481세대에 달한다. 이 가운데 아양택직지구에서 입주를 마친 3개 단지 2,146세대를 제외하더라도 21,335세대이다.

현재 공사 진행중인 곳은 원곡면의 외가천지구와 공도읍의 양기지구 2군데이며, 공도읍 만정지구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도읍 승두지구는 현재 실시계획인가를 완료하고 주택승인을 추진 중이다.

또 공도읍 용두2지구, 공도읍 만정(신기)지구, 양기2지구는 실시계획인가를 진행 중이고, 공도읍 양기3지구, 죽산면 죽산지구는 현재 입안 중에 있다.

특히, 이 가운데 7개 아파트단지가 공도읍에 몰려 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news66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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