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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부동산 뉴스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년 12월 준공 총 사업비 167억원, 67억원은 확보되지 않아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년 12월 준공
총 사업비 167억원, 67억원은 확보되지 않아

[2016-01-18 오후 8:14:00]


안성시가 금광면 상중리 산 19번지 일원 89.9㏊ 부지에 조성 중에 있는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2017년에 완공할 계획이지만, 아직까지 67억원의 예산이 확보되지 않고 있다.

서운면 자연휴양림은 ▷방문자 센터(283.5㎡) ▷숲속의 집(418.1㎡. 8동) ▷특산물 판매장(28.8㎡) ▷캠핑센터(137.12㎡) ▷캠핑장(제1캠핑장 4,082.7㎡, 제2캠핑장 3,766.3㎡) ▷잔디광장(1,442.5㎡) ▷문화광장(1,945.2㎡) ▷오수처리장(588.8㎡) ▷숲길조성(223m) 등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며 2014년 8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9월에 산지·농지전용허가와 건축허가를 얻어 10월에 착공해 2017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그러나 아직도 사업비 67억원이 확보되지 않아 정상적인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안성시는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하여 사업비의 일부를 충당하고, 미매입 토지는 연차별 매입을 통해 사업비 부담을 줄여나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

 

자치안성신문(news6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