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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부동산 뉴스

가사동 ‘대우 푸르지오’ 분양 시작 중소형 759세대 공급… 3.3㎡당 평균 799만원

▲ 대우건설이 가사동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안성 푸르지오’ 759세대를 공급한다.     © 안성신문

가사동 ‘대우 푸르지오’ 분양 시작
중소형 759세대 공급… 3.3㎡당 평균 799만원


가사동 터미널 일원 도시개발사업지구에 건설되는 ‘안성 푸르지오’가 분양에 들어간다. 시는 12월 17일 안성 푸르지오 입주자 모집을 승인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대우건설은 가사동 175번지 일원 3만4625㎡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6~23층 아파트 10개 동을 신축한다. 분양세대는 기관추천(75), 다자녀(76), 신혼부부(75), 노부모 부양(21) 등 특별공급 247세대를 포함, 총 759세대다.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59㎡ 455세대, 74㎡ 304세대 등 모두 중소형 타입이다. 아파트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됐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799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59㎡의 아파트는 1억9550만원~2억130만원, 77㎡는 2억4230만원~2억5130만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분양가 심의를 거치면서 평당 30만원 정도 조정된 가격이다. 중도금 이자 후불제와 5층 이하 저층부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대우건설 측에 따르면 전체 세대는 남향 위주로 설계돼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고, 특히 1, 2층은 천장 평균 높이를 높여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에는 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주거 프라이버시를 위한 동간 거리와 동 배치 등도 고려됐다.

 

아울러 친환경주택 성능수준이 적용되고, 외출 시에는 세대 내부의 일괄 소등, 가스 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방범 설정 등이 가능한 스마트 일괄 제어시스템과 세대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된다. 세대 홈네트워크를 통해 지하주차장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인식 시스템이 적용되고, 지하주차장에는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비상콜 시스템도 설치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안성 푸르지오는 최근 발표된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추진계획의 최대 수혜지일 뿐 아니라, 배산임수 지형에 녹지공간이 풍부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위치”라며, “푸르지오만의 특화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12월 18일 오픈하는 견본주택은 안성시 보개원삼로 94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 문의 : 안성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1800-9321).

 

박상순 기자 36519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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